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그리고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ESG는 이제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죠. 오늘은 이와 관련해 CTR 그룹 가족 여러분께 전해드릴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CTR Mobility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입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ESG 수준을 평가하는글로벌 권위기관입니다. 환경 보호, 인권 존중, 윤리 경영, 지속 가능한 조달까지 네 가지 주요 영역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내리죠.

이는 CTR Mobility가 단순한 ESG 실천을 넘어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ESG 경영을 통해 국제적인 신뢰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CTR Mobility의 ecovadis 스코어카드

CTR Mobility는 ESG 실천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CTR Mobility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SG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환경 (Environment) 부문

- 에너지 절감을 위한 운영 최적화

- 향후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과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계획

- 탄소배출량 감축 투자와 친환경 소재 적용 전략 실천 예정

노동 및 인권 (Labor & Human Rights) 부문

-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강화

- 공정한 근로 환경 조성과 다양성·포용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윤리 (Ethics) 부문

- 반부패 방지 및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내부 규정 정비

- 투명한 기업 운영을 위한 감시 시스템 구축

지속 가능한 조달 (Sustainable Procurement) 부문

- ESG 기준을 반영한 협력사 정책 강화

- 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 평가 시스템 도입 예정

이처럼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CTR Mobility는 물론 CTR그룹 내 다양한 부서들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이었습니다. CTR Mobility 경영관리팀의 주도적인 역할과 더불어, CTR그룹 내 다양한 부서들의 긴밀한 협업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환경 관리 성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선 활동을 수행하며, 국제 인증 취득을 추진한 CTR Mobility EHS팀, 인권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 조성을 만들며 내부 지침을 제도화한 CTR Holdings 피플앤컬쳐팀 등 많은 구성원들이 ESG경영을 강화하기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에 큰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었습니다.

CTR Mobility 울산공장 모습

CTR Mobility는 이번 실버메달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탄소 중립(Net Zero) 조기 달성을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여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 감축, 2035년까지는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생산 공정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과 인프라 투자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친환경 원자재 사용을 확대하고, 협력사의 ESG 기준 정착을 위한 평가 및 관리 시스템 도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랍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 CTR그룹도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